'액티브 시니어'를 우리말 '활동적 장년'으로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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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를 우리말 '활동적 장년'으로 써 보자
  • 임미연 시민기자
  • 승인 2020.05.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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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통해 제안된 의견 바탕
그래픽 노블은 '만화형 소설'로, 킹메이커는 '대권 인도자' 또는 '핵심 조력자'라는 대체어 제시
사진은 지난 2018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액티브 시니어 페어'에서 '활동적 장년' 참가자가 전기 자전거를 시승하는 모습 © News1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액티브 시니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활동적 장년'을 선정했다.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액티브 시니어'의 대체어로 '활동적 장년'을 최종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는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어 퇴직 후에도 사회적으로 왕성한 문화 활동과 소비 활동을 하는 장년층을 부르는 신조어다.

이밖에 문체부와 국어원은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은 '만화형 소설'로, 킹메이커(kingmaker)는 '대권 인도자' 또는 '핵심 조력자'라는 대체어를 제시했다.

한편,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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