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임시회 개최 후 코로나19 극복위해 국외연수비 전액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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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임시회 개최 후 코로나19 극복위해 국외연수비 전액반납
  • 김현정 기자
  • 승인 2020.05.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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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개최, 국외연수비 의정운영공통경비 포함 9천400여만 원 반납 결정
대구시 북구의회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예산 반납을 결정하고 있다.(사진=북구의회 제공)
대구시 북구의회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예산 반납을 결정하고 있다.(사진=북구의회 제공)

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간담회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국외연수비 전액반납을 결정했다.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임시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4·15 보궐선거 당선의원(김세복, 이동욱 의원)의 선서와 인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ㆍ'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ㆍ'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ㆍ'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등을 처리했다.

5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15개의 안건심의와 함께 5월 12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날, 북구의회는 본회의를 마치고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산에 책정된 의원들의 국외연수비 8,400만 5천 원과 의정운영공통경비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9,400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8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반납하는 것이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구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예산 반납에 대해“전체 의원들이 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관련예산을 코로나19 대응기금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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