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산시장 행정대집행 상인 반발로 일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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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산시장 행정대집행 상인 반발로 일시 보류
  • 김진우 기자
  • 승인 2020.07.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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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집행” vs “불법 용인 못해”···대구시, 단전 시기 검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일부 점포를 상대로 행정대집행에 나선 대구시가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인력을 철수했다.

현재 대구시는 공영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회복을 위해 강제집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구종합수산 측은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 가족의 생계가 달린 만큼 목숨을 걸고 대집행을 막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라 대치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는 대구시의회에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다. 상인연합회 측은 "대구시가 무리하게 행정대집행을 시행하려는 현 실태에 대한 조사와 중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행정대집행 영장 기한이 대집행완료 시까지라며 지난 20일 단수조치에 이어 단전조치를 시행할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에 동원되는 인건비 문제 등이 있어 대치상태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없어서 인력은 철수한 상태다”며 “단전을 먼저 시행하고 대집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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